[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안효섭이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출연을 검토 중이다. 안효섭의 영화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3일 안효섭 소속사 더프레젠트컴퍼니는 "'전지적 독자 시점' 김독자 역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전지적 독자 시점'은 어느 날 자신이 읽던 소설의 내용대로 바뀌어 버린 세계에서 주인공 김독자가 세상을 구하려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 웹소설은 누적 조회 수 2천600만뷰를 넘어섰으며, 동명 웹툰도 인기 속 연재 중이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웹툰 원작으로 쌍천만 신화를 쓴 '신과 함께'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가 제작하며, 연출은 '더 테러 라이브' 김병우 감독이 맡는다.
안효섭은 현재 SBS '낭만닥터 김사부3'에 출연 중이며, 차기작은 넷플릭스 '너의 시간 속으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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