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슈퍼주니어 성민이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다.
3일 SM엔터테인먼트는 "성민이 오는 10일 트로트 싱글 '사랑이 따끔 (Lovesick)'을 공개한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공식 트위터 및 SMTOWN 각종 SNS 계정을 통해 성민의 색다른 변신을 담은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화려한 비즈 장식이 달린 핑크색 수트를 입고 잔망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가수 성민이 싱글 '사랑이 따끔 (Lovesick)'으로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67ee70426c7d4e.jpg)
![가수 성민이 싱글 '사랑이 따끔 (Lovesick)'으로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95b8a0fc23deee.jpg)
이번 싱글은 타이틀 곡 '사랑이 따끔(Lovesick)'과 수록곡 '애리(Eri)' 등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총 2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타이틀 곡 '사랑이 따끔 (Lovesick)'은 정열적인 브라스와 강렬한 일렉 기타, 콩가 등 여러 퍼커션이 조화를 이루는 라틴 트로트 곡이다. 사랑을 재치 있게 표현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후렴을 통해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세대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성민은 솔로 가수로서 첫 미니앨범 '오르골 (Orgel)', 싱글 'Goodnight, Summer'(굿나잇, 서머), SM 'STATION' 발표곡 '낮 꿈 (Day Dream)' 등 다양한 음악을 들려줬다. 이후 TV조선 예능 '미스터트롯2'를 통해 트로트에도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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