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이광기 박애리가 화요초대석 코너 새 패널로 합류했다.
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서는 트로트 가수 신유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침마당'과 '화요초대석'의 새 얼굴이 공개됐다. 엄지인 아나운서가 안방마님으로, 화요초대석에는 국악인 박애리, 배우 이광기가 새롭게 출연하게 됐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엄청 떨린다. 학생들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오게 됐다"고 했다.
박애리는 국악 한 자락을 열창한 뒤 "경사다. 우리 집에서 10분이면 온다. 다른 요일에도 다른 분 차 막혀서 못 온다고 하면 전화 달라. 바로 올 수 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고, 이광기도 즉석에서 오빠라고 불러 달라는 노래를 열창해 박수를 이끌어 냈다.
한편 엄지인 아나운서는 2016년 '아침마당'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 당시 아이를 출산하며 6개월 만에 내려놨지만 6년 만에 다시 '아침마당' 진행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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