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백성현이 '고려 거란 전쟁'에 합류, 최수종과 재회한다.
백성현은 앞서 2002년 '태양인 이제마', 2005년 '해신' 등에서 최수종과 함께 출연 한 바 있다. 특히 '해신'에서는 장보고 역을 맡은 최수종의 아역으로 분해 주목받았다.
KBS 2TV '고려 거란 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 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
제국의아이들 출신 김동준이 헌종 역을, '왕 전문배우' 최수종이 강감찬 역을 각각 맡아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극중 백성현은 고려의 7대 황제이자 천추태후의 아들 목종 역을 맡는다. 사랑하는 어머니 천추태후의 욕망으로 인해 죽음을 맞이하는 인물로, 백성현은 '고려 거란 전쟁'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은 5월 첫 촬영에 나선다. 하반기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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