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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미 "13년 산 전남편, 내 돈으로 딴 여자와 살림 차려"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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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개그우먼 문영미가 전 남편의 불륜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문영미가 출연했다.

이날 문영미는 "전 남편이랑 13년 살았는데 어느 날 집에 우편물들이 잔뜩 왔다. 뜯어 보니까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을 구입한 내역이더라"고 말을 꺼냈다.

퍼펙트 라이프 [사진=TV조선 캡처]
퍼펙트 라이프 [사진=TV조선 캡처]

이어 "그래서 내가 (전남편에게) '살림 차렸냐'고 하니까 (전남편이) '무슨 소리냐'면서 더 큰소리를 치더라. 알고 보니 다른 여자랑 바람 나서 살림을 차렸더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그는 "내 인감 가지고 다 샀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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