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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맨' 하준원 감독 "김희애, '부부의세계' 직후 시나리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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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데드맨' 하준원 감독이 조진웅, 김희애, 이수경 캐스팅 과정을 전했다.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2023년 웨이브 콘텐츠 라인업 설명회'에서 '데드맨' 하준원 감독과 '용감한 시민' 제작사 스튜디오N 권미경 대표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데드맨' 하준원 감독 [사진=웨이브]
'데드맨' 하준원 감독 [사진=웨이브]

이날 하준원 감독은 "바지사장 소재나 영화 속 범죄 내용이 취재하기가 쉽지 않아서 각본 작업만 5년가량이 걸렸다. 다 떠나서 첫 감독 데뷔작이다 보니 애정이 남달랐다"고 했다.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 이만재(조진웅)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진범을 찾기 위해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누명을 쓴 바지사장 이만재 역에는 조진웅이 캐스팅됐다. 김희애가 타고난 지략과 강단으로 정치권을 쥐락펴락하는 컨설턴트 심여사 역을 연기한다.이수경은 아버지를 잃고 복수를 다짐하는 공희주 역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하 감독은 "조진웅은 워낙 스펙트럼도 넓고 감정의 진폭이 크다. 김희애는 지옥에 떨어진 사람을 자기 목적에 따라 끄집어내고 이용하는 독특한 캐릭터다. '부부의 세계' 끝낸 직후에 시나리오를 드렸고, 빠르게 답변 주셨다"고 했다. 이어 "이수경은 20대 발군의 연기력을 가진 대단한 배우다. 저돌적인 느낌이 인상 깊고 좋았다"고 덧붙였다.

극장과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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