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태국 행사에 예정대로 참석한다.
프레스티지 엔터테인먼트(Prestige Entertainment)는 23일 공식 계정을 통해 "커넥타이(KonnecThai) 행사에 아티스트 차은우는 예정대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판타지오와 차은우 그리고 주최 측이 심도 깊게 논의한 끝에 내린 결정으로 커넥타이(KonnecThai)가 더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삼가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고 세상을 떠난 아스트로 멤버 故 문빈을 애도했다.
커넥타이(KonnecThai)는 한국과 태국 간의 문화교류 행사로 양국의 메인 아티스트와 VIP, 게스트, 많은 팬들이 함께한다. 차은우는 오는 30일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문빈은 지난 19일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유가족의 뜻에 따라 모든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22일 오전 발인식이 엄수됐다. 장지 역시 공개되지 않았다. 문빈의 친동생이자 빌리 멤버 문수아는 부모님과 상주에 이름을 올리고 슬픔 속 빈소를 지켰다. 미국에 있던 차은우는 급거 귀국해 다른 아스트로 멤버들과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다음은 Prestige Entertainment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Prestige Entertainment 입니다.
한국과 태국 간의 문화교류 행사로 양국의 메인 아티스트와 VIP, 게스트 분들, 그리고 많은 팬분들이 함께하는 KonnecThai 행사에 아티스트 차은우는 예정대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는 판타지오와 차은우 그리고 주최 측이 심도 깊게 논의한 끝에 내린 결정으로 KonnecThai가 더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삼가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Prestige Entertainment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