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방송인 서세원이 캄보디아에서 사망했다. 향년 68세.
20일 외교당국 등에 따르면 서세원은 이날 오전 수도 프놈펜의 한 한인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심정지로 사망했다.
서세원은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방송계에서 활약했다. 방송인 및 목사로 활동하던 그는 2015년 아내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이듬해 합의 이혼했다. 이후 서세원은 2016년 재혼한 뒤 캄보디아에서 다방면 사업과 목사 활동을 이어왔다. 별도의 방송 활동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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