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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28일 한정판 앨범 발매…초동 110만장 '신드롬' 잇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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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아이브(IVE)가 첫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 한정판 앨범으로 신드롬급 인기를 잇는다.

18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오는 28일 스페셜 한정판 앨범 'IVE THE 1ST ALBUM SPECIAL ver.'을 출시한다. 아이브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로 초동 110만 장 이상을 돌파하며 2연속 밀리언셀러가 됐다.

그룹 아이브가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그룹 아이브가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이번에 출시되는 스페셜 한정판 앨범은 '블랙 앤 화이트'의 깔끔한 조합으로 모던하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는 아이브의 독보적인 당당함을 드러낸다. 판형은 기존 앨범에 비해 가로로 더 긴 형태로, 스페셜 버전의 풍부한 구성을 예고한다.

아이브의 한정판 앨범은 포토북(1종), CD(1종), 스티커 세트(2종 1세트) 그리고 포토카드(6종 중 1종 랜덤)으로 구성됐다.

포토북의 경우 128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키치(Kitsch)'와 '아이엠(I AM)'을 비롯한 다양한 트랙리스트로 아이브가 선보인 '파워 하이틴', '걸크러쉬', '우아한 아름다움' 등의 콘셉트가 담긴 다채로운 사진이 수록됐다. 또한 각 멤버들의 뚜렷한 개성이 담긴 스티커 세트도 소장 가치를 높인다.

6종 중 랜덤 1종으로 증정되는 포토카드는 공개된 블러 사진 너머로 멤버들이 특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이브는 지난 10일 발표한 첫 정규 앨범으로 2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바 있다.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아이해브 아이브'는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이 110만 2천107장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걸그룹 초동 판매량 기록 중 세 번째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음반과 더불어 음원차트 또한 굳건히 최정상을 지키고 있다. 18일 오전 10시 기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일간, 주간, TOP100 차트 등에서 '아이엠'과 '키치'는 나란히 1,2위를 달리고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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