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정경순이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KBS2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뮤지컬 '친정엄마' 정경순과 별이 출연했다.
이날 정경순은 자신의 어머니에 대해 "저와 다르다. 굉장히 똑똑하고 지혜롭다"라며 "지금도 의지를 많이 하는 멘토다"라고 말했다.
이어 "엄마 연세가 90살에 가깝다. '엄마 가시면 나 어떻게 살지?'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라며 "모녀 지간은 나이와 상관이 없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또 "의지를 하는 부분이 많다. 그러다 보니 많이 싸우고 금방 화해를 한다"라며 "엄마의 큰 장점은 미안하다는 말을 많이 한다. 배울 게 많은 엄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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