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제7회 희망찾기 등산 트레킹 교실' 장철준이 트레킹을 앞둔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고품격 엔터테인먼트 경제지 조이뉴스24(대표 이창호)가 개최하는 '제7회 희망찾기 등산·트레킹 교실(이하 트레킹교실)'이 15일 오전 9시 서울 강북구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트레킹 교실에는 MBN '보이스킹'에 출연해 실력을 입증한 고수이자 이번 트레킹 교실 홍보대사인 성악가 장철준이 출연했다.
장철준은 "좋은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오랜만에 산에 오르던 추억을 되새길 수 있어 감개무량하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마음의 힐링이 되는 시간 됐으면 한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 행복한 산행 되시길 바란다"며 즉석에서 '보이스킹'에서 만점을 받으며 실력을 입증했던 '일어나'를 열창해 환호를 이끌어냈다.
장철준은 '성악가'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지만, 오페라와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에 오르고 있다. 지금까지 주연을 맡은 작품만 70여개에 이르고, 코로나 이전인 2019년도에는 무대에 오른 횟수만 350여회에 달한다. 현재 안산시립합창단 베이스파트 상임단원, JSTARS 예술단 감독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내달 15일 창작오페라 '봄춘향' 개막을 앞두고 있다.
이날 트레킹에서는 산길을 걸으며 친환경을 실천하자는 의미로, 플로깅(Plogging)과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캠페인이 함께 진행된다. 트레킹 교실 참가자들은 주변의 휴지와 쓰레기를 주우며 몸과 마음을 정화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조이뉴스24가 주최하고 아이뉴스24, (사)고려대학교 산악회가 공동 주관하며, 산림청, 강북구청, 한국산악회가 후원한다. 또 유럽 최고의 애슬레저(가벼운 스포츠웨어) 브랜드 오들로(ODLO)가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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