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상이가 '마이데몬'으로 김유정과 재회한다.
14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이상이는 최근 SBS 새 드라마 '마이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을 준비 중이다.
'마이데몬'은 사방이 적인 재벌 상속녀 도도희와 하루아침에 능력을 잃어버린 데몬 구원의 이종(異種) 동거 로맨스를 그리는 액션 스릴 로코 장르극이다.
앞서 김유정과 송강이 도도희와 정구원 역을 맡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았다. 여기에 이상이가 합류해 완벽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이상이는 김유정, 송강과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극에 설렘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상이와 김유정은 최근까지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윌 셰익스피어와 비올라 드 레셉스 역을 맡아 로맨스 연기 호흡을 맞추며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이에 '마이데몬'으로 재회하게 된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마이데몬'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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