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피프티피프티가 '중소돌의 기적'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그룹 피프티피프티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화제를 모아 '역수입'에 성공한 소감이 어떠냐는 질문에 새나는 "우리 음악을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우리 음악이 이지리스닝이고 몽글몽글한 느낌이라 해외 분들이 먼저 들어주신 것 같다. 너무 감사하다. 국내보다 해외 인기가 더 높다는 얘기가 있는데 우리는 지금도 국내에서도 큰 관심 보여주신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우리는 계속 계속 성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중소돌의 기적'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시오는 "기획사에 대해서는 '기적'이라 생각하지 않았다. 회사가 우리에게 집중해주셔서 잘 뭉쳐서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피프티피프티 첫 번째 싱글 '더 비기닝: 큐피드(The Beginning: Cupid)'의 타이틀곡 '큐피드(Cupid)'는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핫 100' 차트에 3주 연속 랭크인하며 새로운 글로벌 음원 강자의 탄생을 알렸다.
'Cupid'는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글로벌 차트에서 16위, 미국 차트에서 42위, 영국 차트에서 113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글로벌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27개 바이럴 송 차트에서도 굳건히 1위를 유지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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