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태연, 아이브 장원영 나이에 충격 "04년생? 난 그때 SM 입사"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태연이 그룹 아이브 장원영의 나이에 충격을 받았다.

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는 아이브 완전체가 출연했다.

이날 태연과 키는 장원영과 리즈가 2004년생이라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태연은 "04년 생? 나는 04년도에 (SM엔터테인먼트) 입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팀을 나누는 시간에 장원영과 리즈는 고민 없이 바로 태연을 선택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 소문 들은 거다. 태연이 걸그룹 후배의 기강을 쎄게 잡고 있기 때문에 선택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키 역시 "리즈 양말 안에 어떻게 돼 있을지 모른다"며 태연이 리즈의 정강이를 찼다고 몰아가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