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한효주가 이승기, 이다인의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7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하객으로 참석한 한효주는 이승기와 동갑내기로, 2009년 '찬란한 유산'으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사적으로 만나며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결혼식 1부, 2부 사회는 각각 코미디언 유재석, 이수근이 맡으며 가수 이적이 축가를 부른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2021년 5월 열애를 인정했으며, 공개 연애 2년 만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신혼여행을 떠나지 않고 본업을 이어간다. 이승기는 현재 JTBC '피크타임' MC를 맡고 있으며, 내달 4일부터 아시아 7개국 순회하는 투어 콘서트 '소년, 길을 걷다-챕터2'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이다인은 MBC 새 드라마 '연인'을 촬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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