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고백부부' 장나라, 손호준이 6년만에 재회한다.
7일 TV조선 측은 "새 드라마 '해피엔드' 남녀 주인공으로 손호준, 장나라가 출연을 확정했다"라며 "현재 촬영을 준비 중으로, 하반기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피엔드'는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서재원(장나라 분)이 성공에 취해 인생을 내달린 후, 욕망과 집착에서 벗어나려 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늘의 웹툰' '의사요한'의 조수원PD가 연출을 맡는다.
손호준과 장나라의 만남은 2017년 방영된'고백부부' 이후 6년만이다. 당시 두 사람은 결혼을 후회하는 현실 부부로, 과거로 회귀 관계가 애틋해진 관계를 연기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장나라는 17일 첫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로 돌아온다. 손호준은 8월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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