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뉴진스가 '인기가요' 1위를 차지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갔다.
뉴진스는 2일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서 'Hype boy'(하입보이)로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날 1위 후보로는 뉴진스와 함께 스테이씨의 '테디베어(Teddy Bear)', 엔믹스 '러브 미 라이크 디스(Love Me Like This)' 등이 함께 올랐다. 뉴진스는 방송 출연 없이 1위를 꿰찼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1년여간 진행을 해왔던 MC 노정의와 서범준이 마지막 방송을 진행했다. 노정의는 "1년간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 '인기가요'를 만나서 아팠던 상처들도 다 아물 수 있게 치유되는 시간을 가졌다. 제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이 '인기가요'를 한 것"이라며 "다음에 태어나도 '인기가요'에서 여러분들을 만나고 싶다"고 말하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오는 9일부터는 몬스타엑스 형원과 배우 김지은이 새 MC로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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