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엑소 세훈이 혼전임신 루머에 법적 대응에 나선다.
28일 세훈은 자신의 SNS에 "며칠 전부터 말도 안 되는 글들이 인터넷에 돌아다녔고 바로 잡아야겠다는 생각에 법적 대응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엑소 세훈 [사진=SM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9312d3ed8a8436.jpg)
세훈은 "몇 년 전부터 제 여자친구라고 사칭하는 여자가 있었다"라며 "SNS를 통해서 연인인 것처럼 게시물을 올리고 글을 쓰고 저도 이야기를 들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전혀 모르는 여자고 대수롭지 않게 지나간게 여기까지 일이 커졌다"고 속상함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지금 인터넷에 돌아다니고 있는 사진, 글 다 제가 아니라고 확실히 말씀드린다"라고 반박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엑소 세훈이 비연예인 여친과 산부인과에 등장했다는 루머가 게재됐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혼전임신설을 제기하는 등 살 붙은 루머가 잇따라 유포됐다.
이와 관련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온라인에 유포된 세훈 관련 루머는 전혀 근거 없는 허위 사실로,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내용을 유포한 명백한 범죄행위"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 게시글이 삭제된 상황이나, 최초 게시자 및 루머 유포자들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강력 대응을 예고하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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