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변우석이 김혜윤과 '기억을 걷는 시간'에서 로코 호흡을 맞춘다.
변우석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조이뉴스24에 "변우석이 새 드라마 '기억을 걷는 시간'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기억을 걷는 시간'은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한 톱스타 류선재의 열성팬 솔이 그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간다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찬란했던 그 시절, 다시 만난 두 청춘의 운명 극복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변우석은 수영선수 출신 톱스타 류선재 역을 맡아 여주인공 임솔 역 김혜윤과 연기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김혜윤 역시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특히 변우석은 19살 수영선수, 32살 밴드 그룹 보컬 출신 배우 등 다양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줘야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tvN '청춘기록',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 영화 '소울메이트'를 통해 풋풋한 청춘의 얼굴을 담아낸 변우석이 '기억을 걷는 시간'으로 다시 한번 '청춘의 대명사',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기억을 걷는 시간'은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 '가면', tvN '고스트 닥터' 등을 연출한 부성철 감독과 tvN '톱스타 유백이', '여신강림'의 이시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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