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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석·이채은, 4년 열애 마침표 "올 초 결별, 앞날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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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오창석과 이채은이 4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

23일 오창석 소속사 PF컴퍼니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오창석과 이채은이 올 초 결별했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연인 사이를 정리하고 서로 앞날을 응원하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 결별 사유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고 말을 아꼈다.

오창석과 이채은 [오창석 인스타그램]
오창석과 이채은 [오창석 인스타그램]

오창석과 이채은은 2019년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연애의 맛'에서 만나 13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해 공개열애 해왔다.

두 사람은 2020년 한 차례 결별설과 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잘 만나고 있으며,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년여 만에 다시 한 번 결별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를 인정했다.

한편 오창석은 현재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 출연 중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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