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유퀴즈' 이도현 "발달장애인 동생 있어 울컥...지난해 가족 위해 집 마련"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이도현이 가족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는 이도현이 출연했다.

이날 이도현은 발달장애인 동생이 있다고 밝히며 "남동생이 몸이 조금 아픈 친구라서 그 아이를 보면서 항상 초심을 잡고 연기를 더 열심히 해나가야겠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퀴즈 [사진=tvN]
유퀴즈 [사진=tvN]

이어 "울컥하는 부분이 되게 많다. 동생이 친구가 없다 보니까 부모님이 케어를 해주셔야 하는데 촬영 끝나면 오래 같이 놀아주려 한다. 순수하고 거짓말을 못하는 아이인데 저도 동생이랑 있으면 허물이 벗겨지는 느낌이다. 많이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또 이도현은 지난해 가족 위해 집을 마련한 사실을 밝혔다. 그는 "아직 전세집이긴 하다. 20년을 한 집에서 살았는데 그 집을 나오게 됐다. 창문이 커지고 환기가 잘 되는 좀 큰 집으로 이사했다. 부모님 얼굴이 좀 폈고 주름이 없어졌다. 촬영 중간에 큰 돈을 입금하는데 손이 떨리더라"고 회상했다.

이도현은 "이제는 내 수입으로도 생활이 가능하니 나 혼자 일하는게 소원인데 부모님이 일을 놓지 않으신다. 첫 알바로 신문 배달을 했는데 당시 받은 월급으로 가족사진을 찍었다"고 효자의 면모를 보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유퀴즈' 이도현 "발달장애인 동생 있어 울컥...지난해 가족 위해 집 마련"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