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레이스'가 촬영을 일찌감치 마치고 5월 시청자들을 만난다.
디즈니+는 22일 2023년 상반기 라인업과 함께 '레이스'가 오는 5월 10일 공개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이스'는 대기업 세용의 홍보실로 이직하게 된 스펙 제로 박윤조가 서로에게 페이스메이커가 되어줄 사람들을 만나며 인생의 레이스를 달려가는 오피스 드라마다.
이연희, 홍종현, 문소리, 정윤호가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낼 완벽한 시너지를 선사할 예정으로, 이미 지난해 12월 모든 촬영을 마쳤다.
이연희가 맡은 박윤조는 학벌, 집안 뭐 하나 내세울 것 없지만 스스로 인생을 개척하며 열심히 살아온 캐릭터로 평범한 90년생 직장인의 리얼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 홍종현은 대기업 홍보실의 에이스이자 단짝 친구 박윤조와는 대조적인 인물인 류재민을 맡았다. 문소리는 홍보업계 최고 전문가 구이정 역으로 변신해 합리적인 판단과 냉철한 카리스마를 지닌 캐릭터를 담아낼 예정이다.
동방신기 멤버로 다재다능한 매력의 소유자인 정윤호(유노윤호)는 오랜만에 배우로 돌아온다. 그는 홍보대행사 대표 서동훈 역을 맡아 자유로운 표현을 중시하고, 현실의 한계와도 타협하는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진 좋은 리더를 그려낸다.
회사라는 공간에서 각자 다른 위치에서 인생 레이스를 달리는 네 사람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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