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청년농부 한태웅이 근황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청년 농부 한태웅이 출연했다.
한태웅은 지난주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해 탈락한 이후 곧장 패자부활전으로 다시 시청자를 찾았다.
한태웅은 "각 부락 이장님, 노인회장님께 연락을 많이 받았다. 농사를 2만여 평 짓고 있는데, 농사 짓는 땅 주인 어르신들도 연락 와서 '너에게 논 맡기길 잘 했다'고 말해주셨다. 뜻깊고 보람찬 한 주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한태웅은 "지난주에 나왔을 땐 할아버지가 병원에서 퇴원한 지 열흘이 안 됐을 때였다. 안색도 안 좋았는데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해 엄청 많이 웃어서 건강이 좋아졌다"며 "오늘은 부득이하게 할머니가 수술해서 오지 못해서 할머니께 바치는 노래를 부르겠다"며 '청춘고백'을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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