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트와이스 채영이 나치 문양 티셔츠 착용 논란에 사과했다.
채영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물 관련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립니다. 제가 착용했던 셔츠 안에 담긴 기울여진 swastika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채영은 "세밀히 살폈어야 함에도 이를 확인치 못하여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며 "향후 절대적으로 유의하여 이러한 상황으로 많은 분들을 심려케 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채영은 인스타그램에 사복 패션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채영의 사복에는 나치 문양이 새겨져 있어 해외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다.
한편 채영이 속한 트와이스는 지난 10일 새 미니 앨범 '레디 투 비'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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