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가 시청률 30%의 벽을 넘지 못한 채 종영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연속극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전국 가구 시청률 27.5%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회차(24.8%) 보다 2.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난해 12월3일 첫 방송된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19.0%로 출발해 최고 시청률은 지난 5일 방송된 47회분이 기록한 28%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K-장녀로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큰딸, 연예계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 두 사람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
마지막회에서는 행복한 가족의 모습이 완성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준(임주환 분)과 김태주(이하나 분), 신무영(김승수 분)과 김소림(김소은 분)이 결혼식을 올렸고, 김건우(이유진 분)과 장현정(왕빛나 분)은 아이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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