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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봄 JOY트레킹] 조관우·장철준, 홍보대사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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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5일 개최…"산에서 환경보호 함께 해요"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가수 조관우와 성악가 장철준이 '제7회 희망찾기 등산 트레킹 교실' 홍보대사로 산행에 나선다.

고품격 엔터테인먼트 경제지 조이뉴스24(대표 이창호)는 내달 15일 봄꽃이 가득한 북한산 우이령길에서 '제7회 희망찾기 등산·트레킹 교실(이하 트레킹교실)'을 연다.

가수와 연기자, 그리고 미술작가로 활동 중인 아트테이너 조관우와 실력파 성악가 장철준이 이번 트레킹교실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조이뉴스24가 주최하는 '제7회 희망찾기 등산‧트레킹교실'홍보대사를 맡은 '한국의 파리넬리' 가수 조관우가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조이뉴스24가 주최하는 '제7회 희망찾기 등산‧트레킹교실'홍보대사를 맡은 '한국의 파리넬리' 가수 조관우가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조관우는 1994년 가수로 데뷔해 '꽃밭에서', '늪' '길' '님은 먼곳에' '비가 오려나'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고, 영화 '조선명탐정2: 사라진 놉의 딸' '그것만이 내세상' 드라마 '어서와 조이' 등 배우로도 활약했다. 여기에 화가라는 타이틀까지 추가, 지난해 '뷰티동화' 전시회, '3인3색' 그림 전시회 등에 참여했다. 특히 오는 4월 7일까지 열리는 발달장애인 기부전시 'MoM X ASEUM'에 재능 기부로 참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성악가 장철준은 창작오페라 '비' '레스큐', 연극 'Lend me Tenor', 뮤지컬 '꼭두별초' 등 오페라, 뮤지컬, 연극 무대 등을 넘나들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왔다. MBN '보이스킹'을 통해 대중가요에 도전해 깊은 인상을 안겼다. 또 학교안전사회공헌운동본부 학교폭력예방 홍보대사로 참여해왔다. 현재 안산시립합창단 베이스파트 상임단원, JSTARS 예술단 감독 등을 역임하고 있다.

성악가 장철준 프로필. [사진=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성악가 장철준 프로필. [사진=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조관우는 평소 친환경 문화에 관심이 많았던 만큼 이번 행사 취지에 깊이 공감, 건강한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장철준 역시 트레킹 교실에 참가해 즐거운 산행을 도와줄 예정. SNS 등을 통해 '희망찾기 등산·트레킹 교실'을 홍보하고, 행사 당일 현장을 찾아 홍보대사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조관우는 자연을 느끼며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플로깅과 제로웨이스트캠페인 취지에 깊이 공감했다. 조관우는 "평소 환경 문제와 자연보호에 관심이 많아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라고 했다.

"1집 수록곡 '하늘, 바다, 나무, 별의 이야기'는 환경에 대한 관심을 담은 노래에요. 그 때부터 기후변화로 인한 문제가 많이 지적됐고, 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이 생겼죠. 외국 공연 다니면서 쓰레기 문제를 많이 보기도 했어요. 우리는 잠시 지구를 빌려쓰고 있다고 생각해요. 미래 세대가 더 좋은 환경에 살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조관우는 "산이 주는 좋은 기운이 있다. '저길 한 번 가야 하는데' 싶다가도 그 기운을 계속 잊는다. 도시의 악심이 발목을 붙잡는다"고 웃으며 "4월 15일 북한산에 가서 좋은 기운도 받고 오랜만에 산을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트레킹 교실'은 등산인들에게 안전 산행 정보를 제공하고, 바람직한 등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 봄에는 북한산 우이령길을 함게 걷는다. 우이령길은 북쪽 도봉산과 남쪽 북한산 경계를 잇는 곳으로 40년간 민간인 출입이 통제됐다. 최근 탐방 예약제로 개방돼 자연 그대로의 풍광과 생태계가 잘 보존돼 있다. 소의 귀처럼 길게 늘어져 있는 모습에서 소귀고개 즉 우이령(牛耳嶺)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가파르거나 험한 구간이 없어서 가족과 함께 자연을 만끽하며 걷기 안성맞춤이다. 행사가 열리는 15일은 봄꽃이 개화할 시기로, 지천에 흐드러진 야생화를 즐길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컵라면, 생수, 식이섬유 등 기념품이 지급된다. 희망찾기 등산·트레킹 교실은 경품이 푸짐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명품시계, 등산화, 오들로 등산용품, 고급 화장품 등 풍성한 경품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조이뉴스24가 주최하고 아이뉴스24, (사)고려대학교 산악회가 공동 주관하며, 산림청, 한국산악회, 강북구청이 후원한다. 또 유럽 최고의 애슬레저(가벼운 스포츠웨어) 브랜드 오들로(ODLO)가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

오은선‧조관우와 함께하는 '제7회 희망찾기 등산‧트레킹교실' 바로가기
오은선‧조관우와 함께하는 '제7회 희망찾기 등산‧트레킹교실' 바로가기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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