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듣고,보니, 그럴싸' 이은지가 "성덕의 삶을 살고 있다"고 남다른 현장 케미를 자랑했다.
15일 오후 JTBC '듣고, 보니, 그럴싸'는 장항준 감독과 출연 배우들이 라디오 드라마 형식으로 세간에 잘 알려지지 않은 그 때 그 사건, 그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신개념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장항준 감독, 배우 서현철, 박하선, 코미디언 이은지, 크리에이터 문상훈, 성우 쓰복만(김보민), 음향 전문가 '폴리 아티스트' 이충규 감독이 함께 한다.
![코미디언 이은지가 1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듣고, 보니, 그럴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JTBC]](https://image.inews24.com/v1/52e62822a680fe.jpg)
이은지는 "'건축탐구 집'이나 '걸어서 세계 속으로' 등 평소 교양 프로그램을 좋아한다. 방송을 보면서 내레이션의 매력을 느꼈다"라면서도 "쓰복만이 내레이션을 하는 걸 들으면서 너무 잘하더라. 그냥 내 꺼나 잘하자는 생각을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듣고, 보니, 그럴싸'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그것이 알고싶다'의 최삼호 PD와 장윤정 작가가 JTBC 이적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 메인 연출과 작가에는 '당신이 혹하는 사이' 김규형 PD와 '꼬꼬무' 서인희 작가가 나선다.
15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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