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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빙글빙글은 최정철 "어머니 나미에 효도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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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복면가왕'에서 '우승 트로피'가 2연속 가왕이 된 가운데 아쉽게 패한 빙글빙글은 가수 최정철이었다.

12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우승 트로피'의 첫 가왕 방어전을 저지할 4인의 솔로곡 무대가 펼쳐졌다.

'복면가왕'에 최정철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사진=MBC]
'복면가왕'에 최정철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사진=MBC]

가왕전에서는 가왕 '우승트로피'와 '빙글빙글'이 맞붙었다. '우승 트로피'는 도원경의 '다시 사랑한다면'으로 호소력 짙은 보컬로 가왕 방어전에 성공했다.

아쉽게 패한 빙글빙글의 정체는 가수 나미의 아들이자 그룹 Q.O.Q 출신의 최정철이었다.

최정철은 어머니 나미가 '복면가왕' 출연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며 "걱정할까봐 그랬다"고 했다.

그는 나미의 근황에 대해 "어머니가 노래를 안 하신지 오래 됐다. 저를 통해서 엄마의 계획을 물어본다. 연예계 활동 계획이 없다고 한다. 어머니 대신에 내가 노래하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기분이 울컥하고, 매 순간 어머니 생각하는 마음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어머니가 TV에 나오는 걸 좋아한다. 효도를 한 기분이다"고 웃었다.

가수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그는 "이렇게 길어질 줄 몰랐다. 다시 할 수 없을 것만 같았다. 다시 돌아온다는 상상도 해본 적이 없다. 13년 만에 노래를 했는데, 노래를 할 수 있다는 자체가 벅찼다"고 말했다. 최정철은 앞으로 노래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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