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엄판도 기자]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는 디티앤인베스트먼트(DTNI), 코로프라넥스트코리아(CNK)와 지난 3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왼쪽부터) 이승석 대표이사,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변영한 이사장, 코로프라넥스트 일본법인 Yamakami Shintaro 대표이사, 코로프라넥스트코리아 한홍원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핀테크지원센터]](https://image.inews24.com/v1/0e01f4ebb3fd97.jpg)
세 기관은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투자 및 해외진출 희망 핀테크 기업 발굴 ▲진출대상국가에 대한 사전 시장조사 및 자문 ▲글로벌 벤처캐피탈(VC) 펀드 투자유치 연계 지원 등을 진행해 핀테크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DTNI는 시험인증 최초 상장사인 디티앤씨(DT&C)의 자회사로 2015년 설립된 후 핀테크, ICT 위주의 동남아 투자 1세대 벤처캐피탈이며, CNK는 펀드 출자와 직접투자를 병행하는 일본 모바일 게임 상장사 코로프라(Colopl Inc.)가 지난해 설립한 벤처캐피탈로 해외 진출에 주력하는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변영한 이사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K-핀테크가 많이 등장하기 위해서는 해외 진출이 중요하다. 특히, 일본 시장은 우리나라 기술기반 핀테크 기업이 진출하기 좋은 시장"이라며 " DTNI 및 CNK와 협력하여 일본 시장에 진출할 한국 핀테크 기업을 적극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