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명수(인피니트 엘)가 루크미디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루크미디어는 7일 "다방면에서 뛰어난 재능과 도전을 보여주며 성장을 거듭해온 배우 김명수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라며 "김명수가 지닌 무한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국내외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계속해서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갈 김명수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김명수는 2010년 인피니트로 데뷔, 자타공인 비주얼 멤버로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는 2011년 일본 TV아사히 '지우-경시청특수범수사계'를 시작으로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 '주군의 태양'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등 꾸준히 음악과 국내 연기 활동을 겸하며 배우로서의 지평을 넓혀왔다.
이후 '군주– 가면의 주인'과 '미스 함무라비'를 통해 주연 배우로 우뚝선 김명수는 '단, 하나의 사랑' '어서와'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등에서 흡인력 넘치는 연기와 풍부한 감성의 결을 선보이며 호평 받았다.
김명수는 군 전역 후 첫 작품으로 MBC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을 선택,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극중 장호우는 뛰어난 기억력과 관찰력, 숫자에 타고난 감각, 탁월한 임기응변 능력을 고루 갖춘 고졸 출신 회계사 캐릭터다.
한편 루크미디어는 최근 윤상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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