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홍수현 기자] LG전자가 공간·가전·서비스를 융합한 주거공간인 '스마트코티지'의 콘셉트를 공개했다. 가전업체가 '하우스'를 통해 고객 경험을 강조하는 건 이례적인 경우여서 눈길을 끌고 있다.
![LG전자 스마트코티지 [사진=LG전자 ]](https://image.inews24.com/v1/4ca9d2ae105537.jpg)
스마트코티지는 LG전자의 냉·난방 기술과 가전을 적용한 세컨드 하우스 형태의 소형 모듈러 주택이다. 미리 만들어 둔 주택을 원하는 위치에 놓아주는 '프리패브(Pre-fab)' 방식이다.
내부에는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 컴팩트, 식기세척기, 인덕션 전기레인지, 정수기 등 다양한 프리미엄 가전을 갖췄다. 높은 에너지 효율로 유럽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도 설치했다. 현재 시제품은 충북 진천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뤁스퀘어'에서 볼 수 있다.
LG전자는 스마트코티지의 청소나 관리를 비롯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일자리 연결 스타트업과도 협업할 방침이다.
LG전자는 스마트코티지를 통해 도시 근교나 지방에 간편하게 세컨드 하우스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단 가격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LG전자 관계자는 "아직 사업화를 검토하는 단계로 가격을 산정하기는 어렵다"며 "일단 시제품을 통해 고객 반응을 본 후 가격 책정과 내부 구성 등을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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