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불타는 트롯맨' 측이 경찰수사 통보를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3일 MBN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은 "금일 제기된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이 업무 방해 혐의와 관련해 경찰 수사를 받는다'는 보도와 관련한 입장 말씀 드린다"라며 "먼저 제작진은 프로그램과 관련해 경찰 측의 수사 요청 통보를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프로그램과 관련해 추후 수사 요청이 올 시, 모든 의혹에 대해 한 점 오해가 남지 않도록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면서 "다만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기사와 의혹 제기에는 단호히 대처하겠다. 제작진은 마지막 남은 경연까지 공정하고 투명한 오디션을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서울경찰청에는 제작진이 2일 자진 하차한 황영웅에게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수사해달라는 요청이 접수됐다. 이에 MBN 관할서인 중부경찰서에서는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 등 3명 대한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 관련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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