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복면가왕' 포토카드 꾸미기는 더 보이즈 케빈이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난공불락 장기 가왕 '신이 내린 목소리'의 8연승 도전 무대와 실력파 복면 가수들의 솔로곡 대결이 펼쳐졌다.
2라운드 첫 무대는 '쌍두마차'와 '포토카드 꾸미기'가 대결에 나섰다.
유영석은 "'포토카드'는 이상한 매력을 지녔다. 자유로운데 노래 속에 질서정연함이 있다. 노골적이지 않고 흘리면서 노래한다. '쌍두마차'는 에너지가 넘치는데 다소 표현에 인색했다. 아쉬움이 있다"라고 전했다.
'쌍두마차'가 '포토카드 꾸미기'를 3표 차로 이기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포토카드 꾸미기'의 정체는 더 보이즈 메인 보컬 케빈이었다.
그는 "부모님이 '나 홀로 집에'를 보고 씩씩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케빈으로 지어주셨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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