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홍수현 기자] 가수 임영웅이 극장가까지 점령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의 예매율 25.2%로 국내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의 사전 예매량은 이날 오후 기준 10만3천명을 넘어섰다. 예매 매출액만 25억 222만원에 달한다. 아직 개봉까지 일주일여간 기간이 남아있어 매출액을 얼마만큼 끌어올릴 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임영웅의 2022년 전국 투어 앵콜 공연 'IM HERO'(아임 히어로)를 담아낸 영화다. 임영웅의 다채로운 무대뿐만 아니라 전국 투어 비하인드 스토리, 미공개 단독 인터뷰 영상을 담아 팬들의 기대가 한층 커지고 있다.
오는 3월1일 CGV에서 단독 개봉하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14대의 스크린X 전용 카메라를 총동원했다. 기존과 다른 새로운 앵글로 담아낸 임영웅의 모습으로 신선함을 더했다.
개봉 첫 주말인 3월 4일에는 콘서트 현장과 동일한 중앙 제어 연출에 따라 영웅시대의 공식 응원봉인 '영시봉'을 흔들며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영시봉 상영회'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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