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대행사'와 '삼남매가 용감하게', '빨간풍선'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일타 스캔들' 시청률 역시 상승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 14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13.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11% 보다 2.4%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14%다. 이날 위기에 빠진 고아인(이보영 분)이 결국 사표를 내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와 TV조선 '빨간풍선'도 각각 27.2%와 10.1%를 얻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도연, 정경호 주연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시청률 역시 상승했다. 12회는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1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12.5% 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15.2%다. 이날 '일타 스캔들'에서는 궁금증을 유발했던 쇠구슬 사건의 진범이 지실장(신재하 분)으로 들어나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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