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이찬원이 끈끈한 가족애를 자랑했다.
15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이찬원이 출연했다.
이날 이찬원은 "'미스터트롯' 끝나고 첫 명절에 코로나19 이슈가 있어서 명절에 못 내려갔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그래서 부모님 용돈은 계좌로 보내드렸는데, 2촌부터는 봉투를 챙겨야 했다. 남동생, 할머니는 물론이고 큰아버지 고모들 외삼촌 이모와 4촌 형제들과 5촌 당질들 종조카까지 챙겼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봉투 40~50개를 챙겼다. 워낙에 가족이 끈끈하다. 이름을 다 써서 사인해 보내드렸다"고 말했다.
또 "6촌 형제의 자제 제종 조카가 결혼한다 해서 화환을 보내줬다. 축가를 불러드리려 했는데 스케줄 때문에 못 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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