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영, '더글로리' 스튜어디스→'진짜가 나타났다' 비서실장 변신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더 글로리'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차주영이 '진짜가 나타났다'로 새로운 매력을 드러낸다.

3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연출 한준서 극본 조정주 제작 빅토리콘텐츠)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를 다룬 작품으로 임신-출산-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휴머니즘 가족 드라마다.

차주영은 극 중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성격을 지닌 기업 비서실장 장세진 역을 맡았다. 깔끔하고 단아한 외모의 소유자인 차주영은 어떤 일이든 차분하고 정확하게 대처하는 매력적인 인물이다.

15일 공개된 스틸 속 차주영은 청순한 비주얼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긴 생머리와 다채로운 캐주얼룩을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장세진의 당찬 모습과는 달리 어딘가를 응시하며 아련하게 쳐다보는 그녀의 눈빛 또한 극적 호기심을 자극한다.

최근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의 최혜정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은 차주영이 '진짜가 나타났다!'를 통해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