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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3500·김희재 2500"…조영구, 행사비 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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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송가인, 장민호, 설운도, 임영웅, 영탁, 아이유, 방탄소년단 행사비 공개 눈살

[조이뉴스24 홍수현 기자] 방송인 겸 사업가 조영구가 또다시 트로트 가수들의 행사비를 공개해 눈총을 맞고 있다.

조영구는 지난 10일 KBS 유튜브 콘텐츠 '구라철'에서 2020년 해당 방송에서 연예인의 행사비를 공개했다가 고생한 사연을 밝혔다.

조영구 [사진=유튜브채널 '구라철' 캡쳐]
조영구 [사진=유튜브채널 '구라철' 캡쳐]

진행자 김구라는 "조영구는 ‘구라철’ 입장에선 고마운 존재다. ‘구라철’ 조회수 톱2에 해당하는 분"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조영구는 "지난번 출연 후 난리가 아니었다. 괜히 쓸데없는 얘기 해서 욕도 많이 먹었다"고 푸념했다. 이전 출연 당시 조영구는 송가인, 장민호, 설운도, 임영웅, 영탁, 마마무, 아이유, 방탄소년단 등의 행사 출연료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설운도 형한테 전화 오고 난리 난 거 아느냐, '야 너 지금 내가 지금 1천만원 받는데 뭐 800만원? 내 거 지워' 하더라"고 항의를 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박구윤은 "주변에서 (조영구) 다 죽이고 싶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채널 '구라철' 캡쳐]
[사진=유튜브채널 '구라철' 캡쳐]

하지만 조영구는 이날도 자신의 행사 MC 출연료가 낮다는 이야기를 하던 중 타 가수들의 행사비를 언급했다. 그는 "행사 예산은 옛날에도 5천만 원이었으면 지금도 5천만 원인데 장민호 3천500만원 주고, 김희재 2천500만원 준다. 그걸로 뭐하냐"며 구체적 액수를 밝혔다. 또 옆에 있던 박구윤의 행사비 몸값이 1천200만원이라고 폭로했다.

김구라는 "내가 시키나, 이 형이 그냥 이야기하는 거야"라고 사태 수습에 나섰다. 조영구는 "행사비에 MC비용 측정을 많이 안 하는 게 문제다"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홍수현 기자(soo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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