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직원 채용 과정에서 '열정페이' 논란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단했던 그룹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활동을 재개했다.
강민경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오늘 앞머리 잘랐어요 싹둑싹둑 서걱서걱 꿈이야 생시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앞머리를 자른 강민경이 미용실에서 마스크를 끼고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겼다.
강민경은 지난 12일에도 음식사진과 함께 "마포에 있는 맛집을 알려달라"며 글을 올렸다.
강민경의 활동을 두고 누리꾼 사이에서는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다. 일각에서는 강민경이 운영 중인 브랜드 '아비에무아' 세일 기간에 맞춰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며 부정적 반응이 거세다.
반면 강민경이 논란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도 했고 개선도 약속했다며 그의 새로운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한다는 누리꾼들도 있다.
앞서 강민경은 지난달 3년차~7년차 경력 직원을 뽑으며 연봉 2천500만원을 제시해 '열정페이' 논란에 휘말렸다. 강민경은 이후 "공고 내용이 실수로 올라갔던 것"이라며 "신입 팀원은 물론, 회사에 입사하시는 모든 학력무관,경력무관,신입 초봉을 3천만원으로 조정하겠다"라고 입장문을 내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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