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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야옹이 "지난해 세무조사…납세의무 성실히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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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여신강림' 등으로 사랑받은 인기 웹툰작가 야옹이(본명 김나영)가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았다고 시인했다.

11일 야옹이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2년 11월 16일에 1인 법인에 대한 국세청 세무조사가 나와 성실히 조사에 임하였고 그 결과 저의 법인 카드 및 차량에 대한 사적 사용 혐의가 없음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웹툰작가 야옹이(김나영)가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공개홀에서 열린 '2022 KBS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웹툰작가 야옹이(김나영)가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공개홀에서 열린 '2022 KBS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하지만 곧 "잘못 처리한 일부 항목에 대해서는 세금이 부과된 사실이 있다. 분명 저의 책임이며 세심하지 못해 발생한 잘못이다. 독자님들의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또한 그는 "현재 출판업과 웹툰 업계에 대한 부가가치세 관련 법적인 해석에 논쟁이 있어 전문 회계사의 조력을 받아 적극적으로 소명하고 있다. 추후 활동을 하면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스스로에게 더 엄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9일 국세청은 연예인 유튜버 플랫폼사업자 운동선수 웹툰작가 등 84명의 세금 탈루 혐의를 확인하고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웹툰 작가 B씨는 법인을 세워 개인 보유 저작권을 무상 이전해 웹툰 연재를 면세 신고해 세금 탈루한 뒤, 법인 명의로 슈퍼카 및 사치품을 구매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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