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이 신보 'SECOND WIND'로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일본 오리콘이 지난 7일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부석순의 첫 번째 싱글 앨범 'SECOND WIND'(세컨드 윈드)가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2월 6일 자)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과 AWA, mora 등에서 타이틀곡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와 수록곡 'LUNCH', '7시에 들어줘 (Feat. Peder Elias)'가 실시간 차트 최상위권에 포진하며 부석순의 높은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SECOND WIND'는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날에만 47만 8천679장 팔려 발매 1일 차에 K-팝 아티스트 유닛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역대 1위라는 대기록을 작성한 바 있다.
'SECOND WIND'는 활력이 필요한 운동 시간 뿐 아니라 리스너들의 하루 시작부터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앨범으로, 부석순은 언제나 우리 곁에서 끊임없이 웃음과 활력을 주는 '나를 위한 응원단'으로 변신해 전 세계 팬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한편, 부석순은 오는 9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이영지와 함께 타이틀곡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 무대를, 페더 엘리아스와 함께 '7시에 들어줘 (Feat. Peder Elias)'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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