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엄판도 기자]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27일 오후 2시 27분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대의리 산 15-4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오후 3시 45분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지자체4), (산불진화장비 12대(지휘차 1, 진화차 4, 소방차 7), 산불진화대원 74명(산불전문진화대 28, 산림공무원 25, 소방 16, 경찰 5)을 긴급히 투입하여 1시간 18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산림보호법」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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