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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얀, 작사가 깜짝 변신…임창정 신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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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작사가로 깜짝 변신한다.

27일 자정 소속사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임창정의 세 번째 미니앨범 트랙리스트를 오픈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미니 3집 '멍청이'에는 타이틀곡 '멍청이'를 포함해 '더 많이 사랑하길', '용서해', '그냥 좋은 날', '멍청이(inst.)' 총 5곡이 수록됐다.

임창정 신보 '멍청이' 트랙리스트 [사진=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임창정은 이번에도 전곡 작사에 참여해 그만의 감성이 녹여있는 노랫말을 들려준다. 여기에 임창정은 타이틀곡 '멍청이'를 비롯해 '더 많이 사랑하길', '그냥 좋은 날' 작곡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프로듀싱에 참여해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줄 전망이다.

특히 이번 미니 3집에는 임창정의 아내이자 각종 방송에서 활약 중인 서하얀이 작사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서하얀은 임창정과 함께 수록곡 '용서해' 작사에 참여, 부부인 두 사람이 그려낸 '용서'는 어떤 느낌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 밖에도 임창정은 오랜 시간 합을 맞춰온 프로듀서 멧돼지, 늑대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최고의 퀄리티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임창정은 겨울 감성 자아내는 분위기와 듣기 편안한 목소리로 리스너들의 고막을 자극할 계획이다.

임창정은 오는 2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멍청이'를 발표하며, 같은 날 오프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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