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르세라핌이 미니 2집으로 통산 두 번째 2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지난 23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미니 2집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은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수 2억 회를 넘었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데뷔 앨범 'FEARLESS'에 이어 스포티파이에서 두 번째 2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이는 발매 97일 만에 거둔 성과로, 179일 만에 누적 재생수 2억 회를 달성한 전작에 비해 2배 가까이 빠른 속도다.
르세라핌이 지금까지 발매한 총 12곡의 누적 재생수는 24일 스포티파이 최신 데이터(1월 22일 자) 기준 4억 9천200만 회를 돌파했다. 타이틀곡의 개별 성과도 두드러진다. 'FEARLESS'가 약 1억 6천만 회, 'ANTIFRAGILE'이 약 1억 4천만 회 재생됐다.
두 곡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1억 건을 넘었다. 르세라핌은 지난해 데뷔한 K-팝 그룹 중 유일하게 2개의 1억 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한 팀이 됐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25일 0시 일본 데뷔 싱글 'FEARLESS'와 타이틀곡 'FEARLESS -Japanese ver.-'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Blue Flame -Japanese ver.-' 'Choices' 등 총 3곡이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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