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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르세라핌 채원·김정훈 패소·서주원 입장·크리스 화학적 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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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르세라핌 채원, 합성 열애설…"사실 아니다" 해프닝 종결

그룹 르세라핌 김채원이 2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그룹 르세라핌 김채원이 2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그룹 르세라핌 채원 측이 일본발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습니다.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18일 르세라핌 채원의 합성 사진에서 불거진 가짜 열애설을 보도했습니다.

이는 한국 팬의 일개 합성 사진이었지만 일본에 퍼지면서 말도 안 되는 열애설로 둔갑한 것인데, 보도 직후 해당 사진은 합성임이 밝혀졌습니다.

이와 관련,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 역시 18일 조이뉴스24에 "(해당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짧은 입장을 내놨습니다.

◆김정훈, 임신 공개한 前 여친에 1억원 손배소 청구 패소

배우 김정훈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동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tvN '아버지와 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배우 김정훈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동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tvN '아버지와 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그룹 UN(유엔) 출신 배우 김정훈이 전 여자친구를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패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민사90단독(김현석 부장판사)은 김정훈이 전 여차친구 A씨를 상대로 낸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김정훈은 A씨가 임신사실로 여러 차례 협박했고 연락을 두절하거나 임신중절을 강요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언론사에 제보했다며, 지난 2020년 9월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재판부는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김정훈의 주장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또한 "피고가 SNS에 태아 사진과 임신테스트기 사진을 올리면서 원고를 태그했으나 관련 판결에서 피고가 출산한 아이가 원고의 친자라고 판단한 점에 비춰볼 때 이런 행위가 불법행위를 구성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정훈과 A씨는 2018년 봄 교제를 시작해 그해 12월 임신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2019년 A씨는 김정훈이 임신 중절을 강요했고, 임대보증금 1천만원 중 100만원만 지급했다며 약정금청구 소송을 제기한 뒤 소 취하했습니다.

A씨는 출산 후 2020년 6월 김정훈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출산한 아이에 대한 인지청구 소송을 냈고, 지난해 4월 서울가정법원은 아이가 김정훈의 친생자임을 인지한다는 내용의 판결을 선고했습니다.

◆서주원 "아옳이 주장 대부분 사실과 달라, 돌발 행동 황당"

아옳이, 서주원 [사진=아옳이 인스타그램]
아옳이, 서주원 [사진=아옳이 인스타그램]

'하트시그널'에 출연한 카레이서이자 유튜버 아옳이 전남편 서주원이 이혼 이후 처음 입을 열었습니다.

서주원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뒤 저희 부부는 상당 기간 전문가 조력을 받으며 건강한 결혼 생활을 유지해보려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벌어졌던 서로의 간극을 좁히지 못하고 지난해 협의를 통한 이혼에 이르게 됐다"고 아옳이와의 이혼을 인정했습니다.

이어 "협의 이혼을 하고 수개월이 지나고 난 뒤 최근 갑작스럽게 벌어진 전처 김민영(아옳이 본명)의 돌발 행동에 무척 당황스럽고 황당했다"고 최근 아옳이가 유튜브를 통해 이혼 및 불륜 의혹 폭로를 한 것에 대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서주원은 "김민영의 유튜브 내용은 대부분 사실과 다르다"며 "오해와 억측이 난무하면서 감당하기 벅차고 넘지 말아야 할 선에 도달했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호소한다. 필요 없는 추측을 자제해 주길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습니다.

그러면서 "잘못된 부분은 법적 대응을 통해 시정할 계획"이라며 "개인사에 관한 이야기들을 조목조목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부디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아옳이는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리고 지난해 10월 서주원과 합의 이혼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주원의 외도로 이혼했다고 주장한 그는 상간녀에 대한 손해배상소송을 진행 중입니다.

◆ '교도소 수감' 엑소 출신 크리스, 화학적 거세되나

엑소 전 멤버 크리스가 중국에서 미성년자를 성폭행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사진=방송사 측]
엑소 전 멤버 크리스가 중국에서 미성년자를 성폭행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사진=방송사 측]

엑소 출신 중국계 캐나다인 크리스(본명 우이판)가 성폭행 등의 혐의로 구치소에 수감된 가운데 화학적 거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 매체 시나 연예 등은 크리스가 지난 15일 공식 체포돼 조양 구치소에 수감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크리스는 현재 최종 선고를 기다리고 있으며, 복역 기간이 정해지면 정식 교도소로 이관돼 수감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현지에서는 최소 5년형 이상을 선고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크리스는 성폭행 혐의로 11년 6개월, 집단음란죄로 1년 10개월 등 총 13년형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크리스는 중국에서 형기를 모두 채운 뒤 캐나다로 추방됩니다.

이에 크리스가 화학적 거세 대상이 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캐나다에서는 성범죄자에게 가족상담, 집단상담, 인지행동 치료와 함께 화학적 거세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화학적 거세는 성범죄자의 재범과 성욕을 억제하기 위해 약물을 주입하는 것으로 캐나다에서 당사자 동의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크리스는 지난 2020년 11월부터 12월까지 자신의 집에서 술에 취한 여성 3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그보다 앞선 2018년 7월 1일 자신의 집에서 여성 2명과 음란한 행동을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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