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미치에다 슌스케가 한국 흥행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깜짝 내한을 결정했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여고생 마오리와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고 있는 평범한 남고생 토루의 풋풋하고도 애틋한 사랑 이야기.
흥행의 주역인 미치에다 슌스케는 영화의 한국 흥행에 감사 인사를 표하기 위해 오는 24일, 25일 깜짝 내한해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특히, 이번이 그의 첫 공식 내한인 만큼, 무대인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국내 팬들과의 다채로운 만남을 예고해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폭발적인 입소문 속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며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켰다. 개봉 41일 만에 누적 관객 수 80만 명을 돌파해 2007년 이후 역대 일본 실사 영화 흥행 1위, 2000년대 이후 역대 일본 로맨스 영화 흥행 1위라는 독보적인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