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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 '가면의 여왕'으로 3년만 컴백…김선아·오윤아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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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이정진이 3년 만에 드라마로 컴백한다.

이정진은 채널A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에 남자주인공 송제혁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가면의 여왕'은 화려하게 성공한 세 명의 친구들 앞에 10년 전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옛 친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김선아, 오윤아, 신은정, 유선 등이 출연한다.

SBS 새 금토 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 온라인 제작발표회 [사진=SBS]
SBS 새 금토 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 온라인 제작발표회 [사진=SBS]

극중 송제혁은 더 없이 모범적이고 가정적인 인물이다. 하지만 배경과 비밀이 하나씩 드러나며 등장인물들의 관계를 갈등으로 치닫게 만드는 입체적인 캐릭터이기도 하다.

이정진의 드라마 출연은 2020년 SBS '더 킹 : 영원한 군주' 이후 3년 만이다. 이정진은 그동안 SBS '편먹고 공치리4 진검승부'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유쾌한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해 왔다.

'가면의 여왕'은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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