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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신 "재혼 가정서 자라...새아버지 친부처럼 잘해줘" 가정사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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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이승신이 새 아버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4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이승신이 출연했다.

이날 이승신은 어머니의 집을 찾았다. 이승신은 어머니와 함께 앨범을 보며 "사진 속 아버지는 새아버지"라고 밝혔다.

퍼펙트 라이프 [사진=TV조선 ]
퍼펙트 라이프 [사진=TV조선 ]

이어 "친아버지인 줄 알고 자랐을 만큼 최선을 다하셨다. 젊었을 때 참 잘생기셨다"고 새아버지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어머니 역시 "새아버지가 너무 뒷바라지 잘해주셨다"고 덧붙였다.

이승신은 "저도 재혼을 했다. 살다 보니까 엄마의 심정이 이해가 간다. 새 가정에서 하는 게 쉽지 않은 데 저희 아빠가 전혀 차별 없이 잘해주셨던 게 정말 감사하다. 가장적인 남자랑 결혼하고 싶었는데 남편이 비슷한 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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