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KBS를 퇴사한 김선근 아나운서가 '미스터트롯2'에 도전장을 냈다.
5일 방송하는 TV CHOSUN 트롯 오디션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마스터 예선 3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김선근 아나운서가 '미스터트롯2'에 출연한다. [사진=TV CHOSUN]](https://image.inews24.com/v1/936c65c59aae63.jpg)
'미스터트롯2'는 새로운 트롯 스타들의 향연으로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잘 나가는 직장까지 그만두는 각오로 '미스터트롯2' 무대에 선 참가자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3회에는 '미스터트롯2'에 출연하기 위해 과감히 KBS를 퇴사한 아나운서 김선근이 등장한다.
김선근은 약 2년 간 장윤정과 함께 KBS '노래가 좋아'를 이끈 진행자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김선근은 '미스터트롯2'에 지원하게 된 데는 장윤정의 몫이 컸다고 밝혀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김선근의 KBS 퇴사 풀 스토리, 그리고 그의 무대에 장윤정이 하트를 주었을지는 본 방송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훈훈 중년미를 풀풀 풍기며 등장한 어느 참가자는 M사에서 일하는 앵커라고 고백해 녹화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MC 김성주는 "직장에서 앵커석 내려오라고 하면 어떻게 하냐"며 걱정스러워 했지만, 그는 "방송 20년 동안 원없이 했고, 노래에 대한 미련이 워낙 컸다"며 단단한 각오를 전해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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