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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x김우석, 3500만 기부…연예인 형제 최초 '나눔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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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멜로망스 김민석과 배우 김우석 형제가 3천500만 원을 기부했다.두 사람의 기부금은 파킨슨, 루게릭 환자의 치료를 위한 의료비와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3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달 29일 김민석, 김우석 형제가 기부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복면가왕'에 동반 출연한 멜로망스 김민석, 배우 김우석 형제 [사진=에일리언컴퍼니]
'복면가왕'에 동반 출연한 멜로망스 김민석, 배우 김우석 형제 [사진=에일리언컴퍼니]

김민석은 2018년 '나눔리더'에 가입하며 사랑의열매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나눔리더는 개인이 1년 내 100만 원 이상을 기부 또는 약정하는 사랑의열매 기부 프로그램이다.

김민석은 이후 5년째 이웃돕기 캠페인에 참여해 파킨슨, 루게릭 환자들의 의료비를 지원해오고 있다. 사랑의열매 누적 성금은 1억 원이 넘는다.

김우석은 형을 따라 기부에 동참하며 연예인 형제 최초 '나눔리더'가 됐다. 김우석은 "이번 기부로 어렵고 소외받은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민석은 2015년 멜로망스로 데뷔했으며 '사랑인가 봐' '취중고백'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김우석은 2017년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2'로 데뷔해, '고스트브로스' '군검사 도베르만' 등에서 명품연기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에 출연 중이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31일까지 62일간 집중모금캠페인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나눔 목표액은 4천40억 원이며,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40억 4천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광화문 광장에 세워진 사랑의온도탑의 수은주가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 3일 사랑의온도탑 나눔온도는 90.6도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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